연하초등학교, 조종면 청소년문화의집 연계 프로그램 진행

      “잡(JOB)아 보자 AI, 창창한 메이킹 클래스”

혁신학교인 가평군 연하초등학교(교장 전계옥)는 오늘 27일(금) 조종면 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통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연하초등학교는 지난 4월 8일(금)에 조종면 ‘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6학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학년별 5회씩(총 20회)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정보화 진로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조종면 청소년문화의집 연계 프로그램에서 3~4학년은 ‘잡(JOB)아 보자! AI’의 주제로 로봇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동물 로봇을 만들어보고, 코딩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율주행 자동차의 서보모터의 작동법과 라인트레이서를 이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공부하였다. 또 초음파센서를 이용하여 코딩프로그램으로 로봇을 작동시켜보는 활동을 하였다. 5~6학년은 ‘창창한 메이킹클래스’의 주제로 캠과 크랭크, 기어를 이용한 오토마타 장치를 만들어보고, 3D 펜을 이용한 조형물을 만들어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오토마타 장치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성○○ 학생은 “평소 해 보지 못한 움직이는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고 코딩프로그램으로 바퀴를 움직이게 하는 활동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다음 시간에는 어떤 재미있는 것을 할지 너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