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초등학교, 2021 신나는 예술여행

창작가족극 ‘꼬마농부 라비’연극 공연

? 생태감수성을 깨우는 테이블 인형극, 농부아저씨와 두더지 라비의 텃밭을 가꾸기를 통해 도전과 애정, 기다림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

? 문화예술이 필요한 시설과 기관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보내는 <신나는 예술 여행>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

연하초등학교(교장 전계옥)은 10월 14일(목) 1~4학년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두근두근 시어터 주최·주관, 경기도교육청 협력 프로그램인 2021<신나는 예술여행> 창작가족극 ‘꼬마농부 라비’ 연극 공연을 관람하였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이 필요한 시설과 기관에 문학, 시각예술, 연극,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우리의 삶에 문화의 향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꼬마농부 라비’는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깨우는 테이블인형극으로, 식물을 사랑하는 꼬마두더지 라비가 사랑스런 식물을 관찰하러 텃밭에 나갔다가 텃밭을 망쳐놨다는 농부아저씨의 오해로 억울해진 라비는 스스로 농부가 되어 텃밭을 가꾸는 도전을 통해 생명에 대한 보살핌과 애정, 끝까지 지켜보는 사랑과 기다림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오늘 공연을 관람한 4학년 공현서 학생은 “그 동안 코로나 때문에 영화나 공연등 문화생활을 할 수 없었는데 직접 학교로 찾아와서 재미있는 연극공연을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보니 더 재미있었고 우리 학교 텃밭에 심어 놓은 고구마가 얼마나 컸는지 궁금해졌다.”고 말하였다.

이처럼 연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